정부와 여당은 어제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정청 9인 회동'을 갖고 정국현안과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한미 FTA 협의와 관련해서 한나라당은 쇠고기 문제는 어떤 양보도 해서는 안된다는 강력한 입장을 설명했고 정부는 당의 입장을 경청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국군파견문제에 대해서는 김태영 국방장관이 모두에 참가해 그간 경위와 배경, 파병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정부는 이번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서 파병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당에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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