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초 인도양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원유운반선 삼호드림호와 한국인 선원 5명 전원이 석방돼 안전지대로 이동 중입니다.
외교통상부는 삼호드림호 선원 전원이 석방됐으며, 청해부대 왕건함의 호송하에 제3국 안전지대로 이동중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삼호드림호가 피랍 후 석방된 것은 217일 만이며, 한국인 선원 5명은 건강검진을 받은 이후 비행기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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