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G20 정상회의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를 '서울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하고, 지하철과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증편 운행하는 등 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출퇴근 혼잡시간을 기존의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 오후 6시부터 9시로 1시간씩 늘리고, 이 시간대 지하철과 버스, 택시를 집중배차할 계획입니다.
촐퇴근 혼잡시간대에 지하철은 임시열차 58편을 추가 편성해 배차간격을 2분에서 2.5분으로 유지하고, 시내버스도 예비차량 428대를 투입하는 한편 개인택시의 부제도 임시 해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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