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의 수가 이달 중 800만을 넘기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9월까지 정식 집계된 외국인 입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577만5천여명보다 12.7%가량 늘어난 650만9천여명.
지난달 중국 국경절과 일본 연휴 등 외국인 관광 대목이 끼어 있고 11월에도 관광객 증가 추이가 계속돼 이달 안에 800만명을 돌파하고, 연말께는 8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관광공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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