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는 북한 '노동당 39호실'이 소유하고 있거나 통제하고 있는 북한의 조선대성은행과 조선대성무역총회사 등 2곳을 제재대상 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동시에 이들 기관의 주소와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도 자세히 공개했습니다.
이번 추가지정은 지난 8월 말에 발표된 미국의 새 대북행정명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제재대상에 포함되면 미국 내 자산이 모두 동결되고, 미국 금융기관과의 거래도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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