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의 내국인 인구가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2010년말 현재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주민등록상 내국인 인구 수는 305만3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북부 인구는 각종 개발 등 급성장과 함께 매년 1.8%씩 꾸준히 증가해 2009년말 295만명을 기록했다가 이번에 3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시·군별로는 고양시가 95만명으로 가장 많고, 남양주 56만, 의정부 43만, 파주가 35만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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