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경제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업과 근로자 등 모든 분야에서 동반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환율과 유가상승 등 대외적 악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단체 대표와 대기업 총수 등 천여명의 경제인들과 신묘년 새해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업 총수들에게 해외는 물론 국내 투자를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치솟는 유가 등 자원값과 환율 등은 불가항력이라며 이 같은 외부 요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유럽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생산성을 높여야 하고 그래야 일자리도 생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노사 협력이라는 건 기업의 과제다. 기업이 그것만 해결되면 생산성 높여서 경쟁력 가지면 앞으로 10년 이상 승승장구하면서 경제적으로 선진국 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또 올 한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고 근로자와 기업이 동반성장 했으면 좋겠다며 그래야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모든 분야에서 동반성장 했으면 좋겠다. 그러려먼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해야한다. 자기 절제해야 하고...”
이 대통령은 기업하는 사람이 존경 받아야 하고 그래야 진정한 경제 대국이 될 수 있다며 어떻게 하면 존중 받을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 출범이후 친기업 정책을 쓰고 있다며 금년에도 기업들에게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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