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동기 후보자가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유지해왔고 정병국 후보자는 "3선 국회의원으로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분야 상임위에서 활동해 해박한 지식과 현장경험을 쌓아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중경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식경제부의 당면 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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