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설 연휴에 특히 20대 운전자의 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2008년부터 작년까지 설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운전자 가운데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18.1%인 반면에 20대 운전자의 사망사고 비율은 24.6%에 달했습니다.
경찰청은 20대 운전자는 운전 경력이 짧고 과속하는 경향이 있어 사고가 나더라도 사망자가 나오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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