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탈북자에게 지원되는 정착기본금을 올해 안에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탈북자에게 600만 원씩 지급되는 정착기본금을 올해 안에 100만 원 이내 범위에서 증액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주택지원금과 고용지원금 등 다른 지원 항목이 생기면서 정착기본금은 그동안 단계적으로 감소했지만 다른 항목의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탈북자도 있어 정착기본금 증액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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