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이집트의 국가신용 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S&P는 이집트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이 BB+에서 BB로 하향 조정됐다면서, 향후 3개월 안에 추가로 등급 하향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이집트에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주요 국제 신용평가기관이 이집트의 신용등급 조정은 피치와 무디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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