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실시된 '올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초등학교 6학년 평가 결과표에 일부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인쇄과정에서 영어와 수학 점수가 뒤바뀐 것인데, 오류가 발견된 5개 시·도 교육청은 성적표를 재인쇄해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학교의 채점과 인쇄는 시도 교육청이, 고교의 채점과 인쇄는 평가원이 맡는다"면서 "5개 교육청은 공주대에 성적 채점과 인쇄를 위탁했는데, 공주대가 업무를 맡긴 인쇄업체의 인쇄 과정에서 오류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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