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값싼 가짜 원료 등을 사용한 제품을 과학적으로 가려낼 수 있는 22종의 유전자분석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전자분석법 개발 대상 식품은 소와 돼지, 오징어, 마늘 등으로 각 식품만이 갖는 고유한 유전자를 확인하는 방법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습니다.
또 이를 통해 다진 마늘의 무게를 늘리기 위해 무나 양파를 혼입한 제품이나 돼지고기로 만든 장조림에 쇠고기 향을 첨가한 제품 등을 가려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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