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에서 지난해 노인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노인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사망자 5천여명 중 노인은 31.8%를 차지했으며, 노인 사망자의 절반이상이 보행 중에 사망했습니다.
월별로는 11월에, 시간대별로는 18~20시에 보행 중 노인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사고유형별로는 도로횡단 중 57.0%, 차도통행 중 12.1% 등의 순으로 사망자 비율이 높은 특징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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