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개막하는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평창 스페셜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한 대규모 '플래시몹'이 어제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려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스페셜올림픽을 알릴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래시몹 행사에는 자원봉사 대학생과 지적장애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의 티머시 슈라이버 회장과 나경원 위원장,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도 함께 했습니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내년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 120여개국 3300여명의 지적장애인 선수와 관계자 등 만 오천여명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스포츠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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