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입물가가 두 달째 오름세를 지속했습니다.
한국은행의 발표를 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원유와 비철금속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0.8% 상승해,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 연속으로 올랐습니다.
한은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지난달에 전달보다 0.1% 절상됐지만, 같은 기간 두바이 유가가 3.8% 오르는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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