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네티즌들의 실시간 관심사를 뉴스 검색어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릭-e 뉴스, 오늘의 검색어입니다.
1> 22km 우주 점프
‘22km 우주 점프’가 눈에 띄는군요.
이건 무슨 내용인가요?
네, 높은 하늘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다이빙, 상상만 해도 아찔하죠.
그런데 지구가 둥그렇게 보일 정도로 까마득한 높이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최근 오스트리아의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트너가 우주 점프를 하는데 성공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펠릭스씨는 특수 헬륨 기구를 타고 고도 22km높이에서 뛰어내렸는데요, 낙하산을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의 최고 속력은 무려 시속 585km나 됐다고 합니다.
펠릭스씨는 이걸로 만족하지 않았는데요, 올 여름에는 고도 37km 높이에서 우주 점프를 시도해 1960년 미국 공군 조종사가 세운 31km 낙하 기록을 경신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네, 정말 아찔해지는 높이로군요.
항상 새롭게 도전하는 정신, 정말 멋있네요.
2> 야광초밥
‘야광초밥’이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야광으로 빛나는 초밥이라니, 대체 무엇으로 만든 걸까요?
네, 최근 열대어로 만든 야광초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사이트에서 ‘형광 제브라’라는 열대어를 사용해 초밥을 만드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는데요.
영상 제작팀은 “이 열대어가 먹을거리로 길러진 것은 아니지만 먹어도 무방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형광 제브라’는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관상용 열대어라서 과연 이걸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데요.
누리꾼들은 ‘초밥 먹고 싶은 생각이 뚝 떨어진다’, ‘참신한 시도지만 먹거리는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네, 관상용 열대어로 만들었으니 이 초밥은 그냥 관상용으로만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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