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반 총장은 "한국 대통령과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면서, 회의에 참석하는 다른 지도자들과도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위성발사 계획은 안보리 결의를 분명하게 위반한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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