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는 고지혈증 환자가 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6년 54만 명이었던 고지혈증 진료 환자 수가 2010년 105만 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18.1%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식과 음주 등 식생활습관을 고지혈증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고지혈증은 동맥경화나 뇌졸중, 심장혈관이 막히는 질환 등의 위험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단을 짜고 적당한 운동으로 체형을 관리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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