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강풍 피해를 본 전국 1천8백여개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나 조수해, 화재로 인한 시설작물과 시설하우스 손실을 보상해주는 상품입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강풍 피해가 속출하자 농협손해보험과 일선 농협이 손해평가를 신속히 하도록 지시해 지금까지 현장 조사를 80%가량 끝낸 상태입니다.
농식품부는 손해평가를 마친 농가에는 보험금 지급결정 전에 추정보험금의 50%를 우선 주고나머지는 이달말까지 모두 지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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