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을 3년 임기의 차기 위원장에 연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청와대는 현 내정자가 그 동안 비교적 소홀했던 북한 인권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진해 국제사회에 공론화하는데 기여했다며 연임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에 조율래 교과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재갑 고용정책실장을 내정했습니다.
대통령실 국정홍보비서관에는 이성환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됐고, 임재현 현 국정홍보비서관은 뉴미디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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