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이른바 '정치 테마주'가 일반주에 비해 47%나 고평가돼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정치테마주 131개 종목을 조사한 결과 평균 주가가 42.6% 상승해, 일반주가 5% 떨어진 것과 대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낙폭도 커서, 지난 1년간 일반주는 최고가와 최저가의 폭이 30% 안팎인데 반해, 테마주는 무려 150%가 넘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테마주 특별 조사반을 상시 조사반으로 전환해, 계속되는 테마주 거품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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