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판매업의 상위 판매원들이 영업이익의 상당수를 독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70개 등록 다단계업체의 총 매출액은 2조9천400여억원으로 전년 대비16.4% 증가했습니다.
특히 상위 1% 이내 판매원들의 연간 1인당 평균 수당 지급액은 5천100만원이었지만, 하위 40% 판매원들은 2만1천원에 불과해 수당 편중 현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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