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은 국내 외국인학교 3∼4곳을 추가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브로커를 통해 외국 국적을 허위로 취득한 혐의로 학부모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 부모로부터 복수의 외국인학교에 원서를 넣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이 제출한 서류에 위법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미 압수수색했던 외국인학교 3곳 외에 다른 학교 3∼4곳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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