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서 초·중·고교 자녀를 둔 가구 10가구 가운데 4가구가 한달 평균 사교육비로 90만원 이상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조사전문기관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한 결과 36.6% 가 한달 평균 사교육비 지출이 91만원 이상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41만~50만원', '51만~60만원'이 뒤를 이었고, '10만원 이하'라고 답한 사람은 3.1%였습니다.
또 교육지원사업 가운데 우선 실시해야 할 지원사업을 묻는 질문에는 67%가 '학교폭력 예방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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