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부터 그 동안 미지급된 3만700여건의 상속인 보험 가입 사실을 안내했지만, 이 중 88%인 2만7천건에 대해 청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8월 보험금 찾아주기를 통해 보험회사가 상속인에게 지급한 보험금은 3천700여건, 189억원에 불과했습니다.
금감원은 아직까지도 연락이 닿지 않은 사례가 상당수 있다며, 금감원이 운영하는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를 통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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