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입시에서 문과와 이과 구분없이 전공선택이 가능한 '교차지원' 제도 확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측은 "문과와 이과를 구별하지 않는 것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신입생 선발 방법이 될 수 있다"며 논의를 거쳐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대는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처음으로 수능 인문계열 과목을 선택한 문과 학생도 공대 건축학과와 산업공학과에 교차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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