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이 오는 22일 금강산관광 재개 관련 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한 것과 관련해 시기를 조금 늦춰 다음달 25일 금강산에서 실무회담을 열자고 북측에 수정 제의했습니다.
통일부는 이같은 입장을 오늘 북측에 통지문으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고령 이산가족이 유명을 달리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감안해 우선적으로 인도적 현안인 이산가족 상봉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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