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통합과 남북통일에 대한 토론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남북통일의 지름길이라는 것이 참석한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노성균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국민통합의 완성과 남북통일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정부가 추진중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하는 주제였습니다.
사상 최대의 수출과 무역흑자, 3년 연속 무역1조달러 등 트리플 크라운에 대한 성장이 첫 포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지역과 이념 등 사회 양극화에 대한 반성도 뒤를 이었습니다.
한광옥 위원장 / 국민대통합위원회
“경제양극화 갈등 이념갈등 등이 심각합니다.....”
현재 양극화돼있는 국론의 통합과 통일을 모색하기 위한 해법도 제시됐습니다.
북한 김정은 체제가 결코 통일을 원하지 않는만큼 미국과 중국 등 주변국에 의지하기 보다 스스로 역량을 키워하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적극 가동시켜야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세일 이사장 /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한민국 헌법가치 존중 자유민주주의 수용 등...”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국민대통합을 통해 남북통일이 이뤄지면 한반도의 경쟁력은 전세계 8위.
1960년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세계를 지배하는 리딩국가로 탈바꿈됩니다.
노성균 기자 / hyunsoodaddy@korea.kr
현재 한번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국민대통합만이 최선책이라는 분석입니다.
KTV 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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