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최근 각종 경기 지표들이 호조를 보이며 경기회복 흐름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여>
빠른 취업자 증가세 속에 부진했던 주택시장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최근 취업자 수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발표한 최근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증가는 83만 5천명으로 2002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청년층 고용은 지난달 14만 8천 명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부진했던 주택시장에도 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매매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30% 가까이 늘었고 지난달 거래는 통계 산정 이후 2월 거래량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여러 경제지표의 호조에 힘입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4/4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하며 성장세를 거의 회복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봄바람이 불 듯 우리 경제도 회복 추세를 보이며 훈풍이 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