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년을 맞이해 문화생활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어떤 문화생활을 즐기면 좋을까요?
안은혜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피서도 이제 막바지 우리 전통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고궁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4대궁·종묘·왕릉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사흘 동안 무료 개방됩니다.
시원하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국립현대미술관으로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한국전쟁 이후 변화된 우리나라의 모습, 월북작가 이쾌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양희은, 인순이, 이승철 등 전설의 가수들이 서울광장에 모였습니다.
광복 전야를 맞아 여름밤 무더위를 시켜줄 '광복 70년 경축 전야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도 좋겠죠.
이 외에도 무려 34곳의 국립공원 야영장이 무료 제공되고 지역별 관광지를 비롯한 많은 문화생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의미 있는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국민리포트 안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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