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휴기간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통정보 획득 수단이, 스마트폰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건강하고 안전한 설을 보내기 위해서, 알아두면 유용한 스마트폰 앱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설 귀성길은, 7일 12시에 귀경길은 8일 오후 6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이용하면 고향 가는 길의 교통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차량이 많기 때문에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해서도 신경써야 하는데요.

국도교통부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를 이용하면, 무료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설을 앞두고, 선물 준비 많이들 하시는데요.

이 때, 주로 택배를 많이 이용합니다.

설 명절 택배 접수 기간을 살펴보면, 우체국의 경우 오는 6일까지인데요.

특히 명절에는, 택배를 1주에서 2주 전후로 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받는 사람에게, 택배를 미리 알려두고,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운송장을 보관해 두는 것이 혹시 모를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 앱 ‘스마트 택배’를 이용하면, 우정사업본부를 비롯해 32개 택배회사의 모든 배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또 하나의 고민이 바로 주차인데요.

설 명절 전후로, 전국 520여 곳의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 되는 건 알고 계시죠?

이 외에도 고향 집 주변의 주차장 위치나 요금 등의 정보도 궁금하실 텐데요.

스마트폰 앱 ‘파킹박’을 이용하면 전국 2천3백여 개의 주차장 정보를 비롯해, 무료나 공영 주차장도 알 수 있습니다.

설 명절 동안에는 평소보다 과식을 하게 되죠.

상대적으로, 명절 음식이 칼로리가 높기도 합니다.

떡국과 꼬치전, 동그랑땡의 열량을 살펴보면, 밥 한 공기의 두 배 정도인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칼로리 코디’ 앱으로 칼로리 검색과, 식생활 지침 등 영양 교육자료를 참고 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 중에 갑자기 아프기라도 하면 당황스러운데요.

정부는 국민들의 건강한 설을 위해, 연휴기간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 만 천여 곳을 운영합니다.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약국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려면,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스마트폰 앱 ‘굿닥’도 유용하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카드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