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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값비싼 겨울 옷, 새옷처럼 보관하세요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값비싼 겨울 옷, 새옷처럼 보관하세요

등록일 : 2016.02.18

앵커>
막바지 추위가 접어든 요즘, 알아두면 유용한 팁이죠.
겨울 옷을 새옷처럼 보관 할 수 있는 노하우, 안은혜 국민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부피가 크고 소재도 다양한 겨울옷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패딩은 그냥 걸어두면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털이 아래로 뭉쳐 옷이 망가지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서는 지퍼를 잠그고 양 소매를 안쪽으로 모아줍니다.
그리고 목 쪽부터 공기를 빼가며 돌돌 말아 올이 나간 스타킹이나 끈을 재활용해 묶어주면 되는데요.
자리를 많이 차지하던 패딩이 쉽게 정리됐죠?
또 니트 옷은 옷걸이에 걸어두면 목과 어깨 부분이 늘어나 옷이 상하게 되는데 이럴 땐 사이사이에 종이를 끼워 접어놓으면 변형을 막는 동시에 습기로 인한 세균 번식도 잡을 수 있습니다.
세탁소에서 씌여온 비닐 커버는 옷장안 정전기를 발생시켜 먼지를 모으고 통풍을 방해하는데요.
비닐 대신 부직포로 된 커버를 씌우거나 헌 남방을 씌워두면 유용합니다.
대충 말아두는 겨울 머플러도 쇼핑백 하나면 깔끔히 정리되는데요.
쇼핑백을 1/3 정도 접어 수납함을 만들어 머플러를 담으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겨울 의류는 소재, 부피, 용도에 따라 정리하고 습기에 강한 소재일수록 아래에 그리고 상의와 하의, 캐주얼과 정장 등 종류에 따라 구역을 나눠 정리하면 겨울내 깔끔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데요.
여름옷과 달리 부피도 크기도 크고 비싸기도 한 겨울옷, 알려드린 보관법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산뜻한 봄기운 맞이하세요.  
sns 리포트 안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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