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北 변화 없으면 자멸의 길 걷게 될 것"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무리한 도발을 계속하고.. 변화의 길로 나서지 않는다면, 자멸의 길을 걷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도발할 경우, 즉각 응징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 움직임에도 핵 선제 타격을 하겠다며 도발적 발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이같은 위협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대북공조에 대한 강한 위기감을 갖고 있다는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이 변화의 길로 나서지 않는다면 자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또 다시 도발하면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제11회 국무회의, 오늘 오전)
"앞으로 북한이 변화하지 않고 또 다시 도발할 경우 우리 정부와 군은 즉각 응징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북한 동포의 인권 문제도 방치할 수 없는 문제라며 북한 주민들의 인권 보호와 증진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주요법안의 국회처리도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치권에서 총선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고 있는데 진정으로 고민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치권의 법안 처리 지연을 꼬집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제11회 국무회의, 오늘 오전)
"하나의 일자리라도 애타게 기다리는 국민들의 심정을 외면하면서 일자리를 늘려서 국민들의 삶을 챙기겠다는 것이 공허하게 들리는 것은 저만의 느낌은 아닐 것입니다."
지난주 개회한 3월 임시국회는 19대 국회의 사실상 마지막 국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현장멘트> 유진향 기자 / feelyka@korea.kr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가 민의의 전당으로 남을 수 있도록 3월 임시국회에서라도 주요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