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한반도 비핵화 과정이 핵폐기 단계로 신속히 진입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두 나라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파리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원조 공여국회의 참석을 계기로 양자회담을 하고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두 장관은 이어, 핵불능화.신고 조치에 상응하는 대북 지원과 테러지원국 해제 등 북.미 양자차원의 조치들도 적시에 이행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