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총 2천만 달러를 팔레스타인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원조 공여국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밝히고 중동평화와 팔레스타인 국가 재건에 대한 우리정부의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송 장관은 또 유엔과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전후복구와 경제발전을 이룩한 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팔레스타인 경제개발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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