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에서 유엔평화유지군으로 참여하고 있는 동명부대 전 장병이 `유엔메달`을 받았습니다.
레바논 유엔평화 유지군 사령관 그라찌아노 소장은 축사를 통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UN 평화유지군의 가장 모범적인 부대`라는 명성을 얻은 한국군의 그 간의 노고에 대해 깊이 치하한다`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UN 메달은 세계 각지에서 성공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요원들의 업적을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UN평화유지군에서 최소 90일 이상 임무를 수행하거나 임무 중 순직한 이들에게만 주어집니다.
동명부대는 지난 7월19일 레바논에 파병된 이후 현재까지 총 1700여회의 감시정찰 활동과 다양한 주민숙원 사업 등 안정적인 부대관리와 완벽한 임무수행으로 한국의 우수성을 과시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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