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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K씨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K씨가 필리핀에서 머물 당시 모기에 물린 적이 있다면서 환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지만 지난 첫 번째 감염자와 마찬가지로 입원 치료를 권고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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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두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K씨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K씨가 필리핀에서 머물 당시 모기에 물린 적이 있다면서 환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지만 지난 첫 번째 감염자와 마찬가지로 입원 치료를 권고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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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K씨가 필리핀에서 머물 당시 모기에 물린 적이 있다면서 환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지만 지난 첫 번째 감염자와 마찬가지로 입원 치료를 권고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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