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소설 <채식주의자>로 2016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와 영국인 데보라 스미스 번역가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김 장관은 축전에서 "우리의 글로 세계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빼어난 번역을 통해 우리의 문학을 세계인에 전달한 두 사람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문화예술의 장을 세계로 펼쳐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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