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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외래관광객 증가…중국인 관광객 36% 급증

KTV 830 (2016~2018년 제작)

외래관광객 증가…중국인 관광객 36% 급증

등록일 : 2016.10.05

앵커>
올해 들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드배치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도 있었지만 지난 2014년에 비해 36% 늘어났다고 합니다.
곽동화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8월까지 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1천148만 명.
지난 2014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561만명으로 2014년에 비해 36.1%가 늘었습니다.
이런 상승 추세는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지난달에도 이어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국경절 연휴인 오는 7일까지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문체부는 연말까지 외래관광객 1천650만명 유치를 목표로 주요시장별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우선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서 한류와 뷰티 등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이 열립니다.
중국의 온라인 파워유저인 '왕홍'이 초청돼 현지 홍보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1월에는 대만과 홍콩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해 현지 방한수요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20-30대 소비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정해 젊은 층의 수요에 맞춘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해외 방문객의 10%이상을 차지하는 아프리카와 중동 시장을 대상으로는 고부가 관광상품 30선이 선정됐고, '디스커버 코리아' 등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됩니다.
이밖에 오는 7일까지 '2016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이 열립니다.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명동 등 관광특구와 홍대나 신촌 등 8개 지역에 환대센터가 운영됩니다.
환대센터를 거점으로 서울 시내 곳곳에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각종 공연이 펼쳐집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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