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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가계·자영업자 부채 중점 관리"
임소형 앵커>
금융감독원이 올해 가계와 자영업자 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 2금융권에 DSR을 도입합니다.
이와 함께 금융약자의 권익 보호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리나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금융시스템 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역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가계와 자영업자의 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2금융권에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인 DSR을 도입하고, 대출 연체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상시 평가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기업부채는 신용위험평가 기준을 개선하는 등 기업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또 국내 금융시스템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국제 기준을 차질 없이 도입하고, 세계 금융시장의 리스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단계별 비상계획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약자에게 금융서비스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 포용의 폭도 더 넓어집니다.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해 새희망홀씨 대출 등 서민금융을 확대하고 금융회사의 지역밀착형 협력모델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금융상품 소비자들을 위해 상품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을 강화합니다.
금융회사 경영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갑질행위와 부당거래 등을 집중 점검하고 불법 공매도와 허위공시 등 불공정거래 조사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나아가 급격히 변화하는 금융시장의 성장을 위한 지원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 등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ICT 기술발전과 전자금융거래 증가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등 디지털 리스크 감독도 강화합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아울러 보이스피싱과 보험사기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와 시장질서 교란 행위를 근절해 국가위험관리자로서의 본연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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