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국제유가가 70달러대로 상승해 기업과 서민의 부담증가가 우려된다며 대응책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최근 국제유가 동향과 전망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국제유가 상승은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감산 등 공급측 요인이 작용하는 가운데 이란과 리비아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정부는 국제유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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