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5월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 물품과 휴대 축산물에 대한 집중 검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여행자 휴대품 검사비율을 현재보다 30%가량 높이고 유럽, 하와이, 괌, 홍콩 등 해외 주요 쇼핑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집중 검사를 시행합니다.
중국에 이어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해외여행객의 휴대 축산물에 대해서도 철저한 단속을 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