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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덴마크 수교 60주년 '상호문화의 해' 개막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한-덴마크 수교 60주년 '상호문화의 해' 개막

등록일 : 2019.05.23

유용화 앵커>
'한-덴마크 상호문화의 해'를 맞아 양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한국을 방문 중인 프레데릭 왕세자 부부와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개막행사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덴마크 국민 작가 아스거 욘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은 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와 메리 왕세자비 부부가 개막식을 찾았습니다.
왕세자 부부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회화, 조각 등 작품 90여 점을 감상하며, 덴마크의 미술을 소개했습니다.

녹취> 메리 / 덴마크 왕세자비
"완성도 높게 큐레이션된 전시를 관람하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북유럽의 미니멀리즘과 한국의 멋스러움이 잘 녹아든 전시같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19 한-덴마크 상호문화의 해의 한국 개막행사로 꾸며졌습니다.
안데르센 전시회, 남이섬 세계 책나라 축제 등 양국 간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잇따릅니다.

녹취>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국과 덴마크가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가까워지기를 희망합니다. 미래지향적인 협력과 발전을 이뤄내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덴마크 후견인인 메리 왕세자비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양세형)
왕세자 부부는 2박 3일간의 방한 기간 동안 카이스트 서울캠퍼스와 롯데 월드타워 등을 방문하고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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