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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국빈방문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6.19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앞서 보셨듯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레부터 이틀 동안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
흔히 외빈을 맞을 때 '국빈방문' 혹은 '공식방문' 이렇게 표현하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3. 국빈방문
먼저 '국빈방문'부터 짚어드립니다.
국빈, 말 그대로 '국가의 손님'으로 최고 대접을 하는 겁니다.
정상회담 외에 공식 환영식이나 만찬, 국회 연설 등 일정도 많고요.
여기에 쓰이는 비용은 초청한 국가에서 부담합니다.
공식방문은 어떨까요?
'국빈방문' 보다는 한단계 낮습니다.
의전이나 예우 제공 범위도 축소됩니다.
다만 한 국가의 정상이 공식적으로 초대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실무방문' 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의전을 간소화한 형식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모기' 인데요.
성가시고 귀찮은 건 물론, '말라리아' 같은 질병까지 옮깁니다.

2.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빠는 과정에서 원충이 전파되고요.
40도의 고열과 심한 두통, 구토 증상이 일어납니다.
면역력이 약하다면, 더 치명적이죠.
제일 중요한 말라리아 예방법은 모기를 피하는 것입니다.
특히 경기도와 인천, 강원 북부 등 위험 지역에 거주한다면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열이나 두통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바로 진단을 받아야겠죠.
보건당국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환자 관리와 모기 방제를 강화하는 계획을 내놨는데요.
OECD 국가 가운데 '말라리아 발생률 1위'라는 불명예를 하루빨리 벗길 바랍니다.

공인은 아니지만, 공인 못지 않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
'인플루언서' 라고 부르는데요.
특히 이들은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 인플루언서
인플루언서는 '영향을 주다'는 뜻의 단어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를 붙여 만든 말인데요.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 이런 의미입니다.
영향력이 상당하다보니 인플루언서를 이용해 제품을 광고하기도 하고요.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비록 온라인이지만 소비자는 인플루언서의 일상을 공유하며 친근감이 생기고요.
신뢰가 쌓이다보니 그들이 판매하는 물건도 믿고 사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SNS 마켓의 품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고요.
식약처가 SNS 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일부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 중단하라고 조치하기도 했죠.
소비자의 신뢰를 저버리는 인플루언서의 사례, 더이상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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