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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생활 분야는 식품과 외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20세 이상 남녀 8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중 21.4%가 식품·외식'을 소비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습니다.
이어 '주거·가구' 12%, '금융·보험' 11.4% 순으로 답했습니다.
소비생활 분야 중 '금융·보험'이 3대 소비생활 분야에 포함된 것은 2013년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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