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은 남북협력사업과 관련한 개별관광 추진 문제에 대해 미국 측과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상대의 이해를 구하는 게 지금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북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 본부장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현지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구체적인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북한과도 협의해야 하고, 조금씩 구체화하면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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