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정부가 관광·항공·해운·외식 등에 대한 특별융자·상환유예 신청과 관련해, "신청금액이 당초 정부지원 목표액에 근접하고 있는 업종은 추가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열린 정책 점검회의에서 "관광·항공·해운·외식 등 주요 업종의 경우 특별융자·상환유예 신청에 대한 심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차관은 "다음 주 중 5천4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채 만기도래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채권시장안정펀드 활용 계획도 마련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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