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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달 19일까지 다시 연장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와 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3월 23일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6월 19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한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은 감염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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