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올해 도심 내국인공유숙박과 농어촌 빈집개발 활용 산림관광 등 3개 과제를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인 한걸음모델 후보 과제로 선정해 성공사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신사업 도입 촉진을 위한 한걸음 모델 구축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향후 공유경제나 비대면 서비스 등 신사업 도입 관련 갈등조정이 필요한 경우 확대 적용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걸음모델은 신산업 영역에서 이해관계자 간 갈등으로 새 사업 도입이 지연되는 경우 당사자 간 양보와 정부의 중재적 지원을 통한 상생의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입니다.